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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분야(프론트엔드, 백엔드 등)에서 일을 하다보면, 뭔가 나랑은 맞지 않아서 반대쪽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이력을 적다보면 결국 프론트엔드도 백엔드도 아닌 흔히 말하는 "풀스택 개발자"같은 이력서가 만들어지는데요.
인터넷 상에서 여러가지를 배우는 것 보다 하나에 집중하는게 낫다, 풀스택 개발자는 잡부다 이런 류의 악명이 높다보니 이를 기피하는 분들이 꽤나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회사 입장에서 봤을 때,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모두 할 수 있다는건 굉장한 이점일 수도 있습니다.
먼저 각 분야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질 수 있고, 업무 부하에 따라 전략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인원인데다가, 사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업무 자체가 많지 않은 경우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둘을 고용하는 것보다 둘 다 할 수 있는 한명을 구하는게 좋기도 하죠.
물론 중소기업이 아닌 대기업에서는 특정 분야를 잘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적으로 협업을 잘하는 사람을 원하는 것도 맞습니다.
결국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더 나아가서는 자신과 밀접한 다른 분야의 업무를 이해하는건 협업 능력에서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이자, 사업적인 고민까지도 나아갈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스킬입니다.
근데 굳이 이런 경험을 치부라고 생각해서 자신의 장점을 감추고 신입처럼 시작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나를 어필할 수단으로 삼아 지금보다 더 좋은 대우를 얻는게 나을까요?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것 또한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숨기기 보다는 드러내고, 자신의 강점으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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