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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15

[이력서 상담]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어필해야 할까요?

이번 사연자 분은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에 포트폴리오로써 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고민하시던 분이었습니다. 아마도 제가 이전에 어떤 이유에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는지 근거를 명확하게 하라고 했던 것 같은데,,,(사실 기억이 잘 안납니다.) 뭐 어쨌든 근거를 명확하게 가져오신다고 가져오셨는데요. 사실 이 단계에서 이전에 대화했던 내용이 뭐였는지, 어떤 부분이 궁금한건지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 사연자님이 원하는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한 문맥을 찾고나니 뭔가 잘못된 부분이 발견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배우고 싶은 부분에 대해 정의를 하거나, 문제가 발생한 부분부터 개선이 시작되는데, 대화를 보면 아시겠지만 이미 배우고 싶은 부분에 대해 정의를 하고서는 해결방법까지 어느정도 제시가 되어있습니다...

[이력서 상담] 취업하려는 곳과는 관련없는 이력인데 넣는게 맞을까요?

이번에는 취업하려는 회사와 관련이 없는 이력에 대해서 넣는게 나을지, 빼는게 나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사연자분이셨습니다. 서버상태를 관제하는 회사를 다니시다가 개발자로 전향하시려고 하는 케이스였는데요, 재밌던 부분이 프로게이머였던 이력도 가지고 계시고, 개발자가 되기 위해 교육도 들으셨더라구요. 하지만 이력서를 확인하는데 총 8장짜리의 이력서인데 그 중에 5장이 프로게이머의 이력으로 되어있어서 뜯어고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신 남들은 얻기 어려운 다른 업종에서 실패한 경험, 다른 영역에서 일해본 경험, 개발자가 되기 위해 교육까지 들어본 재미있는 이력서더라구요. 하지만 정작 그러한 점은 부각되어있지 않은, 회사가 듣고싶어하는 이력서가 아닌 자기가 하고싶은 말을 적어놓은 듯한 이력서는데, ..

[부업 상담] 개발 사이드잡(부업)을 해보려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이번 사연자 분은 부업을 시작하려 하시는 3년차 SI 프리랜서 개발자 분이십니다. 계약기간이 만료되었을 때 비어있는 시간을 사이드잡으로 채워보려는 생각이셨는데요. 아무래도 누구나 처음은 어렵듯이 이분도 뭐부터 해야할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하신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먼저 말씀드린 조언은 "본인의 역량이 어느정도까지 커버가 가능한지부터가 중요합니다." 였습니다. 이게 뭐부터 해야하는건지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이해가 안될 수도 있겠지만 예시를 들어보시면 이해가 되실거에요. 처음 진입하는 경우 크몽처럼 상대방이 내 역량을 보고 사는 케이스는 좀 더 어렵다고 생각해서 내가 팔 역량을 선택할 수 있는 위시켓을 예시로 들어드리고자 합니다. 아래는 위시켓의 단순해보이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 하기위해 우선..

[진로 상담] 개발 베이스가 없는데 사람들이 국비 부트캠프는 하지말라고 하네요...

이번 사연자의 경우 SI 개발자로라도 취직을 하고싶은데, 개발에 대해 거의 모르는 상태셨습니다. 그래서 국비 부트캠프라도 지원하기 위해 이곳 저곳에 상담을 하셨었는데, "반응이 국비는 시간낭비다."라는 경우가 많아서 독학을 해야하는지 혼란스러운 상태이시더라구요. 반대로 제 의견은 "국비로 부트캠프를 해볼 수 있다면 해보셔라"였습니다. 당연히 제로베이스인 경우 뭐부터, 어떻게 배워야할지 어려울테고, 아무리 유튜브, 무료 강의 등도 좋다고는 하지만, 질문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크다고 보거든요. 저에게 전달해주신 커리큘럼 상에는 자바, 스프링, 토이 프로젝트, CS, 협업 프로젝트 등이 있었고, Spring JPA, Spring Security, Spring Batch에 대한 내용..

[이직 상담] 개발자 취업난에 SM개발 1년차가 이직할 수 있을까요?

요새들어 많이들 하시는 고민인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서 개발자 불황이다, 개발자 인력이 감축된다 하면서 대기업 마저도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상황을 보며 많은 취준생들이 불안함을 겪고 있는데요. 사연자께서도 그런 이야기를 들으셨는지 걱정이 앞서셨던 것 같습니다. 서비스 회사로의 도전인데다가, 대전에서 서울로 올라갈 생각도 있으셨어서 아마 심적 부담감이 더욱 크셨던 것 같아요. 이런 경우 내가 생각하던게 실패했다고 생각해봅시다. 우선 직장을 다니고 있던 중 이직에 실패한다면? 그냥 다니시던 곳 다니면 됩니다. 그럼 퇴사를 먼저 해야할 것 같은데 이직에 실패한다면? 현재 수준의 회사에 다시 입사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세요. 만약 그것도 안된다면 이직을 준비하지 않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더 공부하셔야해요. 이직..